9호선 개화역에 복합환승센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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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서울시는 지하철 9호선 개화역 부근인 강서구 개화동 490-3번지 일대에 복합환승센터를 건립하는 공사를 내년 3월 착공해 2011년 9월에 완공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복합환승센터는 광역·시내버스, 지하철, 승용차, 자전거 이용객이 한 장소에서 다른 교통편으로 갈아탈 수 있는 환승시설이다. 개화역 환승센터는 359억원을 들여 8301㎡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총면적 1만6788㎡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400면의 주차장과 자전거 거치대, 버스 환승정류장, 지하철 연결로 등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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