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개미군단에 기대 건다"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우리 둘은 묘한 인연. " - 김종필 총리, 9일 자민련 박태준 총재와의 회동에서"근대화 초기부터 참여해 왔는데 이제 단둘이만 남았다"며.

▷ "개미군단에 기대를 건다. " - 한나라당 이강두 중앙위 수석부의장, 총선 앞두고 '돈가뭄' 에 시달린다며 소액회원 위주의 후원조직을 추진하며.

▷ " '신도시 벨트' 의 최적 카드를 찾고 있다. " - 민주당 창준위 핵심 당직자, '총선의 최대 격전지인 '수도권에서 이기려면 '신도시 벨트' 가 관건이라며.

▷ "가장 아름다운 소리는 괭이갈매기 소리. " - 환경부, 지난해 공모한 '아름다운 소리 100선' 에서 독도와 전남 영광군 낙월면의 괭이갈매기가 '생물체 가운데 '1위를 했다며.

▷ "정치적인 힘을 더 행사하고 싶으면 정치적인 책임을 더 많이 져라. " - 캉드쉬 국제통화기금(IMF)총재, IMF의 정치적 영향력 확대를 주장하며.

▷ "불교 의식에 쓸 악기 등을 구입하러 갔을 뿐. " - 중국 신화통신, 티베트 지도자'중 한명인 ' 카르마파가' 극비리에' 히말라야를 맨발로 넘어 '인도의 '티베트 망명정부로 간 사실을 두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