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만 교수 기리는 장학기금 설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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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상지대는 북한 문제 전문가인 고(故) 서동만 교수를 기리기 위해 장학기금을 설립하고, 북한자료관을 개관한다고 5일 밝혔다. 상지대는 6일 유족대표가 참가한 가운데 ‘서동만 장학기금’ 설립 기념식과 ‘서동만 북한자료관’ 개관식을 한다. 서동만 장학기금은 유족이 출연한 5000만원과 대학이 출연한 5000만원을 합쳐 조성했다. 북한자료관은 서 교수의 기증 도서와 자료를 포함해 기존의 대학 북한자료관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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