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원전건설 입찰 참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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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국내 기업들이 중국의 원전 건설 공개 입찰에 참여할 채비를 하고 있어 미국.프랑스 기업들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5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한전은 자회사인 한국수력원자력㈜을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중국 저장성 싼먼과 광둥성 양장의 원전 4기 건설 공사 입찰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에 따라 미국 웨스팅 하우스와 프랑스의 프라마톰 등과 경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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