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현대문학상 수상자에 김명인·김인숙·정과리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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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현대문학사가 주관하는 제45회 현대문학상 수상자로 시인 김명인(53.경기대 국문과교수)씨, 소설가 김인숙(36)씨, 평론가 정과리(41.충남대 불문과교수)씨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각각 시 '저 등나무꽃 그늘 아래' 등 7편, 소설 '개교기념일' , 평론 '유령들의 전쟁' 과 '죽음 옆의 삶, 삶 안의 죽음' 등 이다.

희곡부문은 수상자를 내지못했다.

시상식은 2000년 봄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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