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컵에 뜨거운 커피 유해할 수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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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케미칼, 친환경 종이컵 생산

흔히 플라스틱 용기에 더운 음식을 담지 말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거리낌 없이 종이컵에 뜨거운 커피를 담아 마신다. 그 내부는 방수를 위해 플라스틱 코팅이 돼 있어 더운 커피를 담으면 환경호로몬이 발생할 소지가 있다. 무심코 사용하는 종이컵으로 인해 우리 몸은 유해물질에 노출되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종이컵 내부의 PE 코팅재질은 썩지않아 환경을 오염시킨다.

성은케미칼(www.eco-in.kr)은 옥수수를 주원료로 한 PLA수지를 이용해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상품을 만든다. 에코인(ECO-IN) 종이컵, 에코인 마스크, 에코인 봉제인형·부직포·방재복 등이다.

종이컵 원지에 PLA 라미테이팅 기술로 에코인 페이퍼를 만들고 이를 이용해 에코인 종이컵을 생산한다. PLA 수지는 더운 음식과 만나도 인체에 무해하고 폐기 시 수개월내 생분해돼 퇴비가 된다.

에코인 페이퍼로 각종 식음료 용기, 포장 용기, 패키지류, 쇼핑백도 제작한다. PLA부직포를 소재로 한 마스크는 피부 트러블이나 아토피로부터 자유롭다. 피부에 닿는 소재가 옥수수로 만든 것이기 때문이다. PLA 부직포로 만든 벽지·방재복·쇼핑백도 환경에 친화적인 것들이다.

PLA 원단과 솜으로 만든 봉제인형은 유아의 피부 자극이 없고 아토피로부터 유아피부를 해방시키며 폐기 시 생분해돼 환경에도 무해하다. 송석근 대표는 “평범한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작은 녹색혁명을 이루는 기업임을 자부한다”고 말했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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