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에너지절약, 비용절감을 위한 그린빌딩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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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경향하우징페어 하우징브랜드페어 개최 전세계적으로 건물에 대한 개념이 변화하고 있다. 미국은 ‘에너지독립’이라는 슬로건 아래 ‘그린빌딩’ 설계기준을 마련해 공공건물의 성능개선 사업에 적용하고 뉴딜 대상사업 선정기준으로 활용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건축물의 벽을 30cm 이상으로 두껍게 설계하고 유리창은 3중 유리창으로 건물 벽면에는 태양광 전지가 설치 하는 등 에너지 절감형 주택들이 주목 받고 있다.

일본은 환경오염 및 실내공기오염방지를 위해 정부 차원에서 모든 건축물에 환기장치 의무를 강화하고 있다. 또 친환경 주택에 대한 수요증가로 ‘케미리스 하우스’라는 주거개념도 등장했는데, 겉으로는 일반 주택과 다를 것 없이 평범하지만 ‘케미리스 하우스’의 건축 자재는 엄격한 환경심사를 거친 친환경 자재만 사용된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우선 서울에 위치한 ING타워만 봐도 리모델링을 통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미국 USGBC(미국그린빌딩협의회)로부터 친환경 빌딩을 입증하는 ‘LEED’인증을 취득했고, 현재 한창 건설중인 송도 국제업무단지에도 많은 수의 ‘그린빌딩’들이 세워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를 선도하는 『2010 경향하우징페어 ∙ 하우징브랜드페어』가 2012년까지 기획된 ‘GREEN’ 4부작의 두 번째, ‘GREEN WAVE_건강한 미래로 나아가는 녹색물결’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린홈은 물론 그린빌딩, 그린시티에 이르기까지 그 개념과 범위를 확대하고, 녹색비전을 제시한다. 『2010 경향하우징페어 ∙ 하우징브랜드페어』는 그 동안 매년 2월 같은 시기에 각각 킨텍스(KINTEX)와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었던 국내 최대 건축자재 전시회인 ‘경향하우징페어’와 그 뒤를 잇는 ‘하우징브랜드페어’가 통합 개최되는 전시회이다. 두 전시회는 전시 규모와 개최 역사, 인지도 및 영향력에서 각각 국내 1위와 2위에 해당하는 국내 대표 건축자재 전시회로, 이번 통합 개최를 통해 국내를 대표하는 초대형 건축 전문 전시회로서 대형화, 국제화, 전문화를 이룰 기반을 마련했다. 전격 통합된 『2010 경향하우징페어 ∙ 하우징브랜드페어』는 2010년 2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다. 두 전시회의 통합개최와 ‘Green Wave’라는 주제는 관련업체들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 전시회명 : 2010 경향하우징페어 ∙ 하우징브랜드페어 ■ 주 제 : GREEN WAVE_건강한 미래로 나아가는 녹색 물결 ■ 동시개최 : GREEN FORUM 2010 ■ 기 간 : 2010년 2월 20일(토) ~ 2월 24일(수), 5일간 ■ 장 소 : 코엑스(COEX) 전관 ■ 주 최 : 이상네트웍스 ∙ 리드엑스포 ■ 홈페이지 : www.khfair.com / www.leadexpo.co.kr ■ 관련문의 : 2010 경향하우징페어 ∙ 하우징브랜드페어 통합사무국 TEL 1577-6695, FAX 02-3397-0067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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