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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탁구팀 창단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2면

*제주개발공사 탁구팀 창단

제주도지방개발공사(대표 김승제)가 2일 실업탁구팀을 창단했다.

제주개발공사팀은 대한탁구협회 총무이사인 이재화 전 동아증권 총감독을 사령탑으로 영입한 가운데 국가대표 유남규와 김봉철(이상 전 동아증권), 상무에서 제대한 장영민 등 3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프로볼링협회장 최평욱씨

최평욱(62)전 철도청장이 한국프로볼링협회장을 맡는다.

프로볼링협회는 2일, 지난 7월 4년 임기가 만료된 최경열(61) 초대 회장의 후임에 최평욱 한국철도물류협회 이사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오는 10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어 최씨를 만장일치로 새 회장에 선출할 예정이다.

*이은경 세계랭킹1위 지켜

한국 양궁의 간판스타 이은경(토지공사)이 세계랭킹 정상을 지켰다.

99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이은경은 국제양궁연맹(FITA)이 최근 각종 국제대회 성적을 종합해 2일(한국시간) 발표한 여자 세계랭킹에서 1백86.25점으로 넉달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김조순(홍성군청.1백71.0점)도 1백78.60점을 얻은 영국의 앨리슨 윌리엄슨에 이어 3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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