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프라자, 지역밀착 매장 … 팩스 등 ‘무지개서비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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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프라자(박재순전무·사진)는 전국 550여개의 유통망을 보유하며 지역 밀착형 매장을 구현하고 있다. 올해 한국표준협회 주관 서비스품질지수전자제품전문점부문에서 1위를 한 저력은 주민에게 열려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단순한 가전제품 판매점이 아닌 지역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높은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팩스·복사 등 지역 주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일곱가지 ‘무지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 서비스로 디지털프라자는 지역주민 누구나 쉽고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매장을 만들고 있다.

디지털프라자는 매장마다 축적된 고객데이터를 관리하고 활용하기 위한 인프라(시스템)를 구축하여 체계적인 고객관리 프로그램 실행하고 있다.

디지털프라자의 ‘고객관계관리(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는 ‘3131캠페인’으로 대표된다. 3131캠페인은 제품 구입 후 3일 후에 고객에게 감사 전화를 하고 1달뒤와 3달뒤에 감사메일을 보내고 무상서비스 만료 1개월전(11개월째)에 고객에게 전화로 무상서비스 만료 기간을 알려준다.한번 디지털프라자 고객은 영원한 고객으로 모시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 캠페인은 고객이 찾기 전에 먼저 필요한 부분을 해결해 주는 서비스로 고객은 자신이 미처 챙기지 못했던 부분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고 디지털프라자는 혹시 발생할 수 있는 고객 불만족을 미연에 방지할수 있다. 이것은 고객과 지속적인 관계 유지를 할 수 있어 고객과 디지털프라자가 서로 윈-윈 할수 있는 시스템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내고객 알기 캠페인을 통해 방문고객을 먼저 알고 응대함으로써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다른 유통과의 차별화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디지털프라자에는 전문 판매 상담사인 디지털마스터가 전문적이고 친절한 고객 응대를한다. 디지털마스터 제도는 2004년 하반기부터 실시해왔으며 파브· 하우젠· 애니콜 등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제품군에 대한 제품 기본원리와 고객 접점 CS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이수한 사람에 한하여 부여하는 노동부 공인 자격제도다. 현재 디지털프라자에는 1600여명의 디지털마스터가 활동하여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프라자는 파브·지펠·하우젠·센스 등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제품 뿐만 아니라 가전소물까지도 모든 고객이 부담없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고객이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고객 친화형 매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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