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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수·목 오후 8시, 최신 ‘미드’ 찾아갑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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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채널 tvN이 개국 3주년을 맞이해 최신 미국드라마 4편을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매일 오후 8시에 방송한다. 이른바 ‘tvN First Class Zone’이다. 모두 CBS, ABC, FOX채널 등 미국 지상파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신작이다.

19일부터 매주 월요일 안방극장을 찾게 될 ‘멘탈리스트 2(The Mentalist 2·사진)’는 CBS ‘멘탈리스트’의 두 번째 시즌으로 주인공 패트릭 제인(사이먼 베이커)의 심리분석과 직관이 돋보이는 심리수사물. 화요일에 만날 ‘포가튼(The Forgotten)’은 제리 브룩하이머 사단이 제작한 ABC의 신작으로 경찰이 포기한 사건을 조사하는 일반인 탐정들의 활약을 그린다. 수요일의 ‘글리’는 스페인어 교사가 교내의 오합지졸 학생들을 모아 합창단을 이끌어 가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린 하이스쿨 뮤지컬 드라마. ‘쿠거 타운(Courgar Town)’은 ‘쿠거족(아이와 가정에 연연하지 않는 싱글 여성)’의 삶을 그린 미국식 코미디로 시트콤 ‘프렌즈’의 커트니 콕스가 주연을 맡았다.

강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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