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21.4km 인천대교 개통…18일 개통기념 자전거 퍼레이드도
TV중앙일보 오늘은 인천대교 개통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인천 영종도와 송도 국제도시를 잇는 인천대교가 오늘 개통됐습니다. 국내 교량 중 가장 긴 다리이며, 세계에서 여섯째로 긴 인천대교를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18일 인천대교에서 딱 한번 뿐인 자전거 퍼레이드가 펼쳐집니다.
드림랜드 '북서울꿈의숲'으로 탈바꿈…서울서 넷째로 큰 초대형공원
오는 17일, 서울 동북의 중심부에 초대형 공원 '북서울꿈의숲'이 개장합니다. 여의도의 세 배에 달하는 크기에, 벚꽃길과 단풍 숲, 대형연못 등이 시민들을 위해 조성되었습니다. 북한산과 도봉산의 절경을 볼 수 있는 높이 50m에 달하는 전망대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국립국악원 종묘제례악 전곡 연주…유네스코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
오늘 종묘에서는 종묘제례악 전곡을 연주하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습니다. 종묘제례악은 2001년 유네스코의 '인류 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에 등재된 우리 전통 음악입니다. 국립국악원이 연주하는 종묘제례악, TV 중앙일보에서 만나보시죠.
미 공수부대가 그동안 사용하던 동그란 낙하산 대신 새로 디자인된 사각형 낙하산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미 군 당국은 "군인들의 체격이 커지고 개인 전투장비 무게가 늘어나 구형 낙하산으로는 이를 감당하기 어려워 부상이 잦았기 때문에 새로 디자인 된 낙하산으로 교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신형 낙하산 T-11은 더 커지고 바람의 저항을 많이 받도록 설계돼 더 안전하다고 합니다.
눈이 내리는 순간의 키스타임, 둘만을 위한 뮤지션의 세레나데 등으로 지난 10년간 연인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공연 '시월에 눈 내리는 마을' 이 올해에도 펼쳐집니다.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가수 이소라와 김태우 등 이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36kg짜리 수퍼 다금바리…1kg당 25만원 '귀하신 몸'
서울의 한 백화점이 무게 36kg인 수퍼 다금바리를 공개했습니다. 이 다금바리는 1kg당 25만원, 한 마리에 900만원의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입니다. 다금바리는 우리나라에서는 제주해역에서만 잡히는 최고급 어종입니다.
설악산 주말 단풍 절정···전국 국립공원 단풍 절정기는?
이번 주말부터 설악산을 시작으로 전국의 주요 국립공원이 단풍 절정기에 접어듭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이번 주말부터 본격적으로 곱고 아름다운 오색 단풍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TV 중앙일보가 경북 문경새재와 북한산을 다녀왔습니다. 전국 국립공원의 단풍 절정기를 알아봤습니다.
노르웨이의 한 항해사가 남극의 북쪽 해안선을 탐사하며 촬영한 빙산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기묘한 형태와 형형색색의 줄무늬가 선명한 빙산사진을 함께 보시죠.
뉴스방송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