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오카리나합주단’ 연주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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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내문화원 ‘정연오카리나합주단’(사진)이 20일 오후 1시 천안 병천면 아우내도서관 대강당에서 연주회를 연다.

정연오카리나합주단은 2007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을 받아 지역 주민 15명으로 구성됐다. 평균 나이 70세. 그동안 천안 여러 곳에서 초청 공연을 열었다. 김준기 아우내문화원장은 “이번 하우스콘서트는 농촌지역 문화를 향상시키고 주민들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서 열게 됐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함께 즐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주곡은 진도아리랑, 도라지타령, 오 나라 등 민요와 낭랑18세, 엄마야 누나야, 메기의 추억 등이다. 민요는 가야금과 합주한다. 문의 (041)56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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