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FM, 20세기 한국음악사 정리 특집 마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1면

KBS 1FM(93.1㎒)은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오후5시 음악 다큐멘터리 '20세기 한국음악사' 를 방송한다.

국악 평론가 윤중강씨가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한국 음악계의 한 세기를 돌아보고 다음 세기의 과제 등을 짚는 시간.

유민영(단국대).김우진(전남대).황병기(이화여대)교수와 오정해씨 등이 출연해 정악.연희.판소리.극장 등 각 분야의 흐름과 전망을 제시하고 다양한 전문가들과의 인터뷰를 소개한다.

또 1일에는 국악과 교수 등 전문가 2백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10일에는 이성천(서울대).윤미용(국립국악원장).백대웅(한국예술종합학교)교수 등이 한국음악 발전을 위한 토론을 진행한다.

문석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