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로스, 인터넷쇼핑에 지분참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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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조지 소로스가 온라인 쇼핑 업체인 '블루 플라이 (Bluefly)' 에 1천만달러를 출자, 인터넷 업계에 도전장을 냈다고 CNN이 28일 보도했다.

최근 '제트 블루' 라는 항공사를 만들어 미국 항공시장에도 손을 내밀었던 소로스는 1백50개 유명 브랜드를 할인판매하고 있는 신생 인터넷 업체 블루 플라이에 1천만달러를 투자해 19.5%의 지분을 확보함으로써 최대 주주로 떠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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