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신종플루 비상진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1면

대구시는 추석 연휴 기간 응급의료와 신종 플루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 시는 2일부터 4일까지 응급의료기관을 포함해 당직 의료기관 625개소와 당번 약국 1085개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당직 의료기관 가운데 383개 병·의원은 신종 플루 의심 환자를 진료하고 항바이러스제를 처방한다. 이들은 경북대병원·대구의료원 등의 거점 병원과 시내 내과·소아청소년과·이비인후과 의원 등이다. 구·군 보건소도 연휴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종 플루 환자진료반을 운영한다. 상담은 대구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없이 1339)로 하면 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