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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관광 핵심은 인재 육성통한 인프라 구축

중앙일보

입력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 관광 이른바 글로벌 헬스케어가 의료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정부가 글로벌 헬스케어를 신 성장동력으로 선정하자 정부 정책에 발맞춰 관련 시장이 발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국내 의료관광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일까?
외국인들이 원하는 차별화된 국내 의료관광 상품 개발, 전문화된 의료관광 에이전트, 국내 의료관광 현황에 적합한 인재 육성 등 우리나라는 의료관광 후발주자로서 의료관광 산업 확장을 위해 아직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다.

무엇보다 국내 의료관광 인프라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가 양성 즉, 인재 육성 사업이다. 국내로 입국하는 외국인들이 자국에서 치료를 받는 것처럼 통역이 가능해야 하면 정확한 의사소통을 통해 환자들의 손과 발 역할을 하는 코디네이터, 전문가가 여기에 속한다.

관련하여 올 7월 경희사이버대와 중앙일보 조인스닷컴은 국내 의료관광의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산학협동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0월부터 제 1기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현 정부 신 성장 동력자문위원 정기택 교수(경희대 의료경영학)가 감수하여 국내 의료관광 현황에 적합한 커리큘럼과 온라인으로 진행하여 시간적 제약이 많은 의료 현업관계자들과 학생 모두에게 환영을 받고 있다. 과정 중간에는 의료경영학과 전임튜터 등의 도움으로 오프라인 특강(둘째, 넷째 주 토요일 총 4회실시)을 실시하여 온라인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강할 수 있다. 또한 과정 종료 후에는 2개월동안 추가 온라인 수강도 가능하므로 총 2개월 과정이지만 총 4개월동안 과정을 복습할 수 있다. 비용은 1인당 70만원이며 경희 가족 및 동문은 10%할인 가능하다.

경희사이버대 사회교육원 최재원 팀장은 본 교육과정을 통해 "의료기관과 에이전트는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해외환자 진료 인프라를 구축하여 다양한 수익창출이 가능하며 국가적으로는 국내 의료서비스의 국제적 지명도를 제고하여 해외 진출에 유리한 입지를 기대해 볼 수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본 과정의 제1기 모집마감은 9월 30일(수)까지 아래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 제1기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가 양성과정 바로가기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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