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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이해 못할 따로국밥 정권'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따로국밥 정권' 이다. " - 한나라당 장광근 부대변인, 총리가 특검제 확대수용 방침을 밝혔는 데도 국민회의는 확대 반대의 기존 입장을 되풀이하고 있다며.

▷ " (한나라당의) 요구조건 배가전술은 적군을 향한 협상태도이지 국정 파트너간에 적용될 게 아니다. " - 국민회의 이영일 대변인, 4일 여야 총무접촉에서 특검제에 대한 논의가 지지부진하자.

▷ "말로만 철저한 수사와 재발방지를 약속할 뿐 하나도 지켜지지 않고 있다. " - 청소년 수련원 화재 희생자 유가족들, 참사 원인에 대한 수사가 짜맞추기식으로 진행된다고 비난하면서.

▷ "잠실 수중보 물도 팔당호에서 흘러 온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은 게 아닌가. " - 환경부 고위관계자, 팔당물 이용 부담금을 일부 하류 주민들이 '낼 수 없다' 고 하는 것은 억지라며.

▷ "여성은 개인시간과 일할 시간을 위해, 남성은 교육에 돈이 든다는 이유로 자식을 안두겠다고 한다. " - 일본 총리부 관리, 젊은이 20%가 출산 계획이 없다고 응답한 조사 결과를 밝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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