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대학 2000학년 모집 요강 발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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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전북지역 대학들이 2000년 신입생모집 요강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원광대 = 정시모집에 일반 2천4백28명, 특차 1천9백36명과 수시모집 83명 등 총 4천4백47명을 모집한다.

특차 지원자격은 한의예과 수능성적이 전국상위 2%, 의.약학 계열은 5%, 경찰행정은 12% 이내로 제한한다.

학교장 추천제로 3백17명을 모집하는데 학생부 60%, 수능 30%, 면접 10%를 반영하여 선발한다.

실업계고교 출신자 1백62명은 학생부 및 수능을 각각 60%와 40% 반영하고 자격증소지자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정시모집 일반학생은 수능 60%, 학생부 40%를 반영한다.

▶전주대 = 정시모집에 일반전형 2천3백50명, 특별전형 7백52명과 특차모집 2백11명, 수시모집 20명 등 총 3천2백83명을 선발한다.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은 일반학생은 학생부 40%, 수능성적 60%이며 예체능학부는 학생부 20%, 수능 20%, 실기 60%가 적용된다.

특히 목회활동 중인 일반인 중에서 10명을 선발하고 30세 이상 만학도 50명, 사회봉사자 30명 등을 선발할 계획이다.

▶군산대 = 총 모집정원 2천2백55명중 수능성적 30%이내 학생 5백80명을 특차로 뽑는다.

특별전형으로 선원 자녀 20여명을 포함, 소년소녀 가장, 사회봉사자, 유공자 자녀, 농어촌학생 등 5백37명을 선발한다.

전형은 일반학생이 수능 60%, 학생부 40%를 반영하며 예체능계열은 수능 20%, 학생부 40%, 실기 40% 등이다.

▶우석대 = 정시모집 2천23명, 특차 8백15명등 모두 2천8백38명을 모집한다.

특차모집에는 가정주부 및 만학도 1백5명, 독립유공자 자녀 8명, 소년소녀가장 6명과 정원외로 농어촌학생 75명, 특수교육대상자 10명, 재외국민과 외국인 50명을 뽑는다.

일반계열은 학생부 40%, 수능 60%를 예.체능계열은 학생부 15%, 수능 15%, 실기고사 70%를 반영한다.

전주 = 장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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