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아산시청 대강당 명칭 공모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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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 대강당 명칭 공모

아산시는 리모델링을 마친 시청 대강당 명칭을 공모한다. 명칭은 한글과 영어 모두 가능하며 지역특성과 지역을 홍보할 수 있는 친근하고 부르기 좋은 이름이면 된다. 공모접수 후 명칭선정자문단 의견수렴을 통해 10월14일 명칭 선정, 10월16일 당선자 발표 후 적용할 예정이다. 대상 1편에는 3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 우수상 1편은 20만원, 장려상 1편은 10만원 상품권이 주어진다. 접수는 20일까지며 시 홈페이지나 전화, 팩스를 이용하면 된다.

◆부정경쟁 행위 특별단속

천안시는 방문 및 통신판매 등 소비환경에 따른 부정경쟁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인다. 연말까지 실시하는 이번 단속은 특수거래 사업체인 방문판매, 전화권유판매, 통신판매 등 총 1731개 업소가 대상이다. 공무원과 특별사법경찰지원당으로 구성된 단속반은 ▶영업 신고등록행위 ▶적법 계약체결 여부 ▶허위 또는 과장광고 행위 ▶기만적 방법으로 소비자 유인 행위 ▶유사상표 사용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적발된 업소는 권고 및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가 내려진다.

◆개인택시 61대 신규발급

천안시는 2009년도 개인택시 신규면허를 지난해와 같은 61대를 발급키로 하고 7일 예비 확정자를 선정, 발표했다. 장기 무사고 운전경력 등의 심사를 거쳐 선정한 확정자는 ▶택시분야 50명 ▶시내버스분야 4명 ▶사업용 자동차분야 1명 ▶모범운전자분야 3명 ▶국가유공자분야 1명 ▶장애인 1명 ▶관용·군용분야 1명 등이다. 시는 예비확정자에 대한 이의신청과 검토를 거쳐 22일 최종 발급대상자를 확정할 방침이다. 문의 천안시 교통과 (041)521-5626.

◆영인 주민자치회관 기공

아산시는 7일 강희복 시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인면 주민자치회관 기공식과 안전기원제를 올렸다. 영인지역민들의 구심체 역할을 하게 될 주민자치회관은 지상 3층, 연 면적 635㎡(192평) 규모로 9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간다. 회관은 건강관리실과 서예교실, 다목적 프로그램실 등으로 사용된다. 서장석 영인면 주민자치위원장은 “회관이 건립되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의 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의식을 키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봉동 주민자치센터 증축

천안시 일봉동 주민센터는 9일 시설 증축 준공식을 가졌다. 4억원을 들여 증축한 공사는 260㎡ 규모의 다목적 강당으로 댄스스포츠·밸리댄스·한국무용·요가 등의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일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센터 증축에 따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일봉동 주민자치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경로당과 도서관, 헬스실, 강의실, 다목적강당 등에서 11개 종목 14개 강좌(420여 명)를 운영 중이다.

◆신계초-예일병원 1교1사 협약

천안 신계초등학교와 예일병원은 10일 ‘학교는 기업사랑, 기업은 학교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1교 1사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신계초는 학생들에게 예일병원의 의료지원을 통해 사회기부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실천의지를 교육하고 예일병원은 신계초 학생들의 의료지원을 지원하게 된다. 예일병원(천안 쌍용동)은 대장-소화기 전문 병원으로 10명의 전문의가 진료하고 있다. 목천읍 소재 신계초는 850여 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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