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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경씨, 99~2000년 메트로폴리탄 배역 확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8면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주역가수로 활동 중인 소프라노 홍혜경 (洪慧卿) 씨의 1999~2000년 메트 시즌 배역이 확정됐다.

洪씨는 오는 10월 21일부터 11월 13일까지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중 백작부인역을 맡고 내년 4월 15일부터 5월 5일까지 푸치니의 '라보엠' 에서 미미역을 맡아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 출연한다.

洪씨는 오는 10, 11일 샌디에이고에서 맹인 테너가수 안드레아 보첼리와 듀오 리사이틀 무대에 서는데 이어 5월 7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내한 독창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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