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한우 복제송아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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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국내 1호 한우 체세포 복제 송아지 (암컷)가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으로부터 '진이' (眞伊.Jean - ie) 라는 이름을 받았다.

역사를 앞서 살면서 시대를 초월한 명작을 남긴 황진이처럼 온 국민의 사랑을 받으라는 뜻. 지난달 27일 경기도 광주 한 목장에서 27㎏의 건강한 상태로 태어난 진이를 황우석 (黃禹錫.서울대 수의학과) 교수가 보살피고 있다.

최정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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