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팡 스티뮬스킨 플러스 리프트 리뉴얼 시리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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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같은 피부 트러블이 생겼다가 사그러 들어도 그 흔적이 남아 있어 속상해요. 예전엔 이런 흉터가 남지 않았던 것 같은데…”

주부 김은희(34·서초구방배동)씨의 고민이다. 김씨뿐 아니라 요즈음 30대 이상 여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화젯거리는 단연 ‘피부’다. 저마다 피부 고민과 그 해결책을 나누다 보면 한 두시간은 금방이다. 그 중 모두가 입을 모으는 이야기는 “피부가 예전만하지 못하다”는 것. 김씨 또한 20대에는 피부과 한번 다녀본 적이 없다는 ‘피부 얼짱’이었다.

피부 트러블로 인한 흉터가 오래도록 남아있고, 잠을 푹 자도 아침에 거울 속 얼굴이 밤샌 사람처럼 피곤해 보인다면 피부 재생력을 올릴 때가 됐다는 신호다.

피부 세포는 대개 28일을 주기로 탈락과 재생을 반복한다. 피부 노화와 함께 스트레스, 유해 환경 등은 피부 세포 재생을 원활치 못하게 만든다. 이점에 착안, 화장품 브랜드 달팡이 세포 재생력을 향상시키는 안티에이징 제품을 내놨다.

각질 탈락과 세포 재생 동시에 촉진
달팡 피부과학 연구소는 수년간 세포 재생주기를 앞당길 수 있는 성분을 연구해왔다.그 결과 올 가을 내놓은 제품이 ‘스티뮬스킨플러스 리프트 리뉴얼 시리즈’다. 6병으로 구성된 30일 집중 프로그램 앰플로 세포 재생 주기를 활성화시켜 피부 재생을 촉진시킨다. 이로 인해 피부는 스스로 탄력을 되찾게 되고 주름 완화와 함께 고운 피부결과 윤기나는 건강한 피부로 변화된다.

세포 재생 주기를 촉진시키기 위해서는 세포 재생과 함께 피부의 자연적인 각질탈락이 원활해야 한다. 각질 탈락이 자연스럽게 잘 이루어 지지 않으면 피부 위에 남아 피부결이 거칠어지고 심하면 하얗게 일어나기도 한다.또 각질이 남아 있으면 새로운 피부세포 재생이 힘들어져 전문가들은 주기적인 각질제거를 추천한다. 달팡의 스티뮬스킨 앰플에는 자연스러운 각질탈락을 도와주는 ‘아세틸글루코사민’이 함유돼있다. 이 성분은 부드러운 각질 탈락을 일으켜 피부를 매끄럽게 만들고 세포의 재생이 활성화되도록 도와준다. 바닷속 미생물인 ‘딥세인’은 피부 저항력을 키워주고‘헤마타이트’ 추출물은 피부에 작용해 콜라겐과 피부 구성 단백질의 합성을 촉진시킨다.이로 인해 피부 조직은 더욱 조밀해지고 피붓결을 단단하고 탄력 있게 만들어 주름을 완화시킨다.

[사진제공=달팡]

< 윤경희 기자 annie@joongang.co.kr >


직접 사용해 보니…
스티뮬스킨 플러스 리프트 리뉴얼 시리즈는 투명하고 점도 있는 액체상태로 발림성이 좋아 2~3방울만으로도 얼굴 전체와 목, 가슴부분까지 바를 수 있었다. 특히 저녁시간에 에센스 대신 바르면 은은하게 느껴지는 아로마향이 심신을 편안하게 만들어 줘 숙면에도 도움이 됐다. 한번 사용으로도 피지 분비량이 줄어들었고 피부가 촉촉해져 피부 속 유수분 밸런스가 잘 맞는다는 느낌을 받았다.피붓결 또한 매끄러워졌다.

1병당 5일씩 사용할 수 있는 이 앰플은 6병한 세트로 가격은 52만원. 만만치 않은 가격이지만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피부과 시술을 생각하면 도전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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