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말 저런말] 토미 라소다 LA다저스 부사장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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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등에 새겨진 글씨 (자신의 이름) 를 위해서가 아니라 가슴에 새겨진 글씨 (팀 이름) 를 위해 뛰어야 진정한 프로선수다." - 토미 라소다 LA 다저스 부사장, 지난 1일 오키나와에서 LG 선수들을 지도하면서.

"언론이 마음대로 선수를 은퇴시키고 일본에 보내느냐. " - 삼성화재 배구단 관계자, 최근 보도된 김세진의 일본 진출설과 신영철의 은퇴설을 부인하며.

"걱정할 것 없이 그냥 걸어나가면 된다. " - 미 프로야구 시카고 커브스 강타자 새미 소사, 투수들이 홈런을 맞지 않기 위해 스트라이크를 던지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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