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 한경면에 47억 들여 문화마을 조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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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제주도는 올해 북제주군 한경면 판포리에 47억원을 들여 3만1천6백㎡ 규모의 문화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상.하수도 시설 등 기반시설사업을 벌이고 주택건설용지 1만9천8백84㎡ (주택 40필지, 상가 3필지, 선과장 1필지) 와 도로.공원 등 공공용지 1만1천7백16㎡를 조성, 지역주민들에게 분양할 예정이다.

문화마을 입주자에게는 가구당 2천만원의 주택건설자금을 5년 거치 15년 상환, 연리 5.5%의 조건으로 융자해준다.

제주 = 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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