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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단신]한국 남자배구 스페인에 또 패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4면

***한국 男배구 스페인에 또 패배

한국남자배구가 스페인에 또다시 무너졌다.

한국은 18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벌어진 98세계남자배구선수권 16강리그 G조 1차전에서 힘과 높이를 자랑하는 스페인에 0 - 3 (7 - 15, 6 - 15, 11 - 15) 으로 완패했다.

***김동성.조희연 최우수선수에

한국체육기자연맹은 18일 이사회를 열고 김동성과 조희연을 각각 98년도 최우수 남녀선수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오후 6시 올림픽회관 대회의실에서 거행된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최우수 남자 = 김동성 (빙상) ▶최우수 여자 = 조희연 (수영) ▶최우수 지도자 = 전명규 (빙상) ▶공로자 = 오진학 (전대한체육회 사무차장) ▶기록상 = 이봉주 (육상) ▶최우수프로상 국내부문 = 이동국 (축구) ▶최우수프로상 해외부문 = 박세리 (골프) ▶학술상 = 이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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