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대우자동차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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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 대우자동차는 10일부터 99년형 티코의 시판에 들어갔다.

이번 시판 자동차는 기존 제품에 비해 기본사양을 확충하면서 가격은 되레 내려 경제성을 높였다인게 특징. 가격은 최고급형 SG모델이 3백95만원, 일반형 SE모델 3백19만원, 2인승밴 3백34만원이다.

◇ 현대전자는 컴팩사가 최근 자사에 D램을 공급하는 11개 업체를 대상으로 품질 등 6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종합 1위를 차지, 컴팩사로부터 'D램 메모리 반도체 최우수 공급업체' 로 선정됐다.

◇ 해태전자는 일본의 캔우드사에 1천5백만달러어치의 리시버를 수출키로 하고 계약을 체결했다.

해태전자는 내년초에 미국의 하만카돈, 일본의 야마하.소니.마란츠사 등과 주문자상표부착방식 (OEM) 방식으로 수출 물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 LG전자는 두께 70㎜.무게는 10.5㎏으로 초경량.초박형을 실현한 18.1인치 초박막 액정표시장치 (TFT - LCD) 인 '스튜디오 웍스' 를 개발했다.

◇ 삼익악기는 최근 독일의 최고 피아노 설계사인 K.페너 (FENNER) 씨를 초빙, 그랜드 피아노 신제품인 WSG 205 모델을 개발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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