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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청,장애인전용 민원 처리실 5평규모 개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1면

대구 중구청은 장애인들이 보다 쉽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장애인 전용 구청장실' 을 만들어 6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중구청 1층 현관 옆에 마련된 장애인 전용 구청장실 (5평)에는 책상과 의자, 장애인 관련 각종 홍보물,점자책 등이 갖추어져 있다.

이 곳을 찾는 장애인들은 현관에 있는 여직원의 도움을 받아 구청장이나 업무 관련 부서의 담당자를 만나 한번에 모든 민원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또 현관 입구에는 휠체어 2대를 비치해 승용차를 타고 온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홍권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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