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부자유자가 뉴욕마라톤을 11년 연속 완주했다.
25년전 중추신경계의 퇴행성 질환인 다발성경화증에 걸려 언어와 팔다리의 움직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 코플로비츠라는 여자는 지난 1일 (이하 현지시간) 다른 선수들보다 5시간 빠른 오전 6시3분 출발, 꼬박 하루가 넘는 31시간9분만인 2일 오후 1시12분 결승선을 통과, 60여명의 친구들과 언론들로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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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부자유자가 뉴욕마라톤을 11년 연속 완주했다.
25년전 중추신경계의 퇴행성 질환인 다발성경화증에 걸려 언어와 팔다리의 움직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 코플로비츠라는 여자는 지난 1일 (이하 현지시간) 다른 선수들보다 5시간 빠른 오전 6시3분 출발, 꼬박 하루가 넘는 31시간9분만인 2일 오후 1시12분 결승선을 통과, 60여명의 친구들과 언론들로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Posted by 더 하이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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