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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대통령 마약조직 연루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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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알바로 우리베 콜롬비아 대통령이 살해된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와 친분이 있었고, 그의 조직 메데인 카르텔을 위해 일했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LAT)가 1991년 작성된 미 국방정보국(DIA) 보고서를 인용해 2일 보도했다. 문건은 우리베를 메데인 카르텔에 대한 '헌신적 협력자'로 기술했다고 신문은 소개했다. 그러나 미 국방부 관계자는 우리베의 마약 연루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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