煎餠 (せんべい) 센베
森 : いらっしゃい. こちら, どうぞ. 日本 (にほん) のものですが.
客 : うあ - , 日本の? いいんですか.
森 : どうぞ, 召 (め) し上 (あ) がってください.
客 : じゃ, 遠慮 (えんりょ) なく. (バリッ. モグモグ. ) あっ, 水 (みず) , 水を.
森 : えっ, はい. 水どうぞ.
客 : すみません. でも, しょっぱいですね.
森 : そうですか. すみません. お口 (くち) に合 (あ) わないものを
모리 : 어서오세요. 이거 드셔 보세요. 일본 건데요.
손님 : 우와, 일본 거요? 먹어 봐도 될까요?
모리 : 그럼요, 드세요
손님 : 그럼, 사양않고 먹겠습니다. (뚝. 우물우물. ) 앗, 물, 물을.
모리 : 네, 자. 물 여기 있어요.
손님 : 죄송합니다. 하지만 짜군요.
모리 : 그래요? 미안해요. 입에 맞지 않는 걸 드시게 해서.
▧ 단 어 ▧
バリッ : 어떤 사물에 금이 가거나 찢어질 때 나는 소리モグモグ : 우물우물 (씹는 모양) しょっぱい : 짜다
▧ 일본사정 ▧
한국의 인삼차를 갖고 가면 일본인들은 별로 달가워하지 않는다.
일본의 센베 (밀가루와 쌀가루를 반죽해 얇게 구운 과자) 도 한국인에게 그런 것 같다.
센베에는 소금간한 것, 김으로 만 것, 통깨를 뿌린 것, 우메보시 맛 등 여러 종류가 있는데, 일본에서 가장 인기있는 간장맛 전병은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지 않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