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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지선 “원인 모를 피부염 때문에 분장 못해”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개그맨 박지선이 원인 모를 피부염 때문에 분장을 하지 못하는 사연을 전했다.

박지선은 30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고등학교 때 갑자기 찾아온 원인 모를 피부염 때문에 흰 베개를 피로 적신 적도 있다"며 "현재도 분장을 전혀 하지 못한다"고 전했다.

박지선은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그해 연말 신인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당시 수상소감으로도 이같은 사실을 전한 바 있다.

박지선은 "데뷔 초기 분장을 하지 못하는 자신을 시청자들이 '준비가 소홀한 연예인'으로 볼까 노심초사했었다"고도 전했다.

박지선의 아버지는 따르이 피부염을 낫게 하기 위해 야채를 직접 유기농으로 재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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