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683.다다미 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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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3면

(たたみ) の部屋 (へや) 다다미 방

韓 : あっ, しまった!

こぼしちゃった.

森 : あっ, ダメよ, それで拭 (ふ) いちゃ. あ~あ, しみになりそう.

韓 : え - .

森 : おかあさん, ちょっとこれみて.

森の母 : どれどれ?

森 : ああ, あなた!座布 (ざぶとん) でかくしてもダメよ.

한 : 앗, 큰일났다!엎질렀어.

모리 : 앗, 안돼요. 그것으로 닦으면. 아 - , 얼룩질 것 같아.

한 : 어 - .

모리 : 어머님, 잠깐 이것 좀 보세요.

장모 : 뭐뭐?

모리 : 아, 당신! 방석으로 감춰도 소용없어요.

▧ 단 어 ▧

こぼす : 엎지르다

拭 (ふ) く : 닦다

しみ : 얼룩

座布 (ざぶとん) :방석

▧ 일본사정 ▧

다다미는 습기를 흡수하므로 한 해에 한두 번씩은 꼭 햇볕에 말려야 한다.

또 표면과 뒷면을 갈아줘야 하는데 그 비용이 만만치 않다.

다다미의 세세한 틈 사이로 쌓이는 먼지를 빗자루나 진공청소기로 일일이 주의 깊게 청소해야 하기 때문에 청소가 힘들고, 또 진드기.벼룩으로 인해 온 몸이 가려워 밤잠을 설치게 되는 일도 발생하기 때문에 다다미방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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