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수흘린 업자 206명 적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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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팔당 상수원과 시화호 주변에서 축산업과 도금업체 등을 운영하며 축산폐수와 오.폐수를 하천에 몰래 흘려버린 업자 등 2백6명이 검찰에 무더기 적발됐다.

수원지검 형사3부 (부장검사 朴永烈) 는 31일 팔당 상수원보호구역에서 축산폐수를 무단 방류한 혐의 (오수분뇨 및 축산폐수에 관한 법률위반) 로 조성삼 (趙成三.42.축산업.경기도용인시포곡면).이석영 (李錫榮.39.농업.경기도용인시포곡면) 씨 등 9명을 구속했다.

수원 = 정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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