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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소식]서울예술단,중국 국제예술제 최우수상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1면

*** 中국제예술제 최우수상

◇ 서울예술단 (이사장 신선희) 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제4회 중국 국제민속예술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중국 문학예술계 총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일본과 러시아.스페인.멕시코 등 15개국 단체가 참가해 각국의 고유 민속무용을 선보였다.

*** 한영숙 춤 강습회 개최

◇ 한영숙 춤 보존회 (회장 정승희) 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대학교 체육관에서 제4회 한영숙 춤 강습회를 개최한다.

고교생과 대학생, 일반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강습회에는 서울대 이애주교수가 '승무' ,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정승희 교수가 '살풀이춤' 을 각각 맡아 가르친다.

작품당 강습비 13만원. 02 - 264 - 2292.

*** 아빠와 함께하는 음악과 춤

◇ 예음문화재단은 29일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제1회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음악과 춤이 있는 공연을 개최한다.

보는 예술에서 참여하는 예술, 즉 공연예술의 아마추어리즘의 확산을 위해 초등학생에서부터 70세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무대에 선다.

02 - 3703 - 7382.

***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 입단

◇ 유니버설발레단 (UBC) 수석무용수 강예나 (23) 씨가 이번 9월 정기공연을 마지막으로 미국 3대 발레단으로 손꼽히는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에 입단한다.

강씨는 선화예중에 재학중이던 지난 89년 영국 로얄 발레스쿨에서 유학했으며 지난 94년 러시아 키로프발레단에 입단해 솔리스트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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