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를 읽고]냉각캔 신기술 해외수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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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수해다, 구조조정이다 잔뜩 주눅들어 있는 우리들에게 '냉각캔 신기술 해외수출' (11일자 1, 17면) 은 모처럼 가슴속까지 시원해지는 기사였다.

18년간 기술개발에 매달려온 '사람얘기' 도 진솔하게 담겨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었고 냉각캔 작동원리를 그림으로 보여줘 이해가 쉬웠다.

벤처기업이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로 자금난에 시달리는 벤처.중소기업들에 희망과 용기를 주었을 듯 하다.

중소기업의 이런 개가를 1면과 경제섹션 톱으로 비중있게 다룬 편집자세도 좋았다.

(모니터 김주석.박상영.강진영.류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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