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다이제스트] 임창용, 34경기 만에 ‘0의 행진’멈춰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8면

◆임창용, 34경기 만에 ‘0의 행진’멈춰

임창용(33·야쿠르트)이 12일 도쿄 메이지진구 구장에서 열린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의 홈 경기에서 1-1로 맞선 9회 초 등판해 희생플라이로 결승점을 내줘 올 시즌 34경기 만에 처음 자책점을 허용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임창용의 평균자책점은 0.26, 시즌 성적은 3승1패 19세이브가 됐다.

◆전미정 JLPGA 시즌 2승째

전미정(27·진로재팬)이 12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인터내셔널 골프장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 메이지 초콜릿컵 3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쳐 합계 9언더파로 고가 미호 등을 6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전미정은 시즌 2승과 함께 일본 무대 통산 11승을 올렸다.

◆한국, 배구 월드리그 결선행 좌절

한국이 12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월드리그 국제배구대회 조별리그 B조 10차전에서 프랑스에 세트스코어 1-3으로 졌다. 승점 9점(3승7패)의 한국은 남은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해도 조 최하위가 돼 결선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

◆이영표, 사우디 알힐랄과 1년 계약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이영표(32)가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과 연봉 100만 유로(약 17억8000만원)에 1년 계약을 한다고 영국의 스포츠 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가 11일(한국시간) 중동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어제 프로야구 4경기 모두 비로 취소

12일 열릴 예정이었던 프로야구 LG-한화(잠실), 히어로즈-롯데(목동), SK-삼성(문학), KIA-두산(광주) 경기가 전국에 내린 비로 모두 취소됐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새롭게 일정을 정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