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건강호전 이르면 다음주 복귀"

중앙일보

입력

급성 간염으로 치료 중인 코미디언 박명수가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명수의 한 측근은 11일 스타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몸 상태가 갈수록 나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박명수가 이 날 KBS 2TV 예능프로그램인 '해피투게더'의 녹화에 참석한 것과 관련 "본인이 몸 상태가 호전했다고 판단해 아침에 조제해 온 약을 먹은 후 녹화에 참석했다. 절대 무리해서 진행한 것이 아니니 걱정 하지 않아도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르면 다음 주 방송 복귀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방송 녹화 후 주말 동안 집에서 휴식을 취할 계획이다. 박명수는 13일 병원에서 재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 3일 급성 간염으로 입원한 뒤 7일 퇴원해 통원 치료를 받고 있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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