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공동주택 용적률 3백% 이하로 축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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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고양지역 일반주거지역내 공동주택 용적률이 4백%이하에서 3백%이하로 축소된다. 고양시는 28일 주거밀도가 높은 공동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건축조례 개정조례안을 마련, 시의회 의결을 거쳐 다음달 초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일산 신도시의 경우 공동주택 용적률이 2백%이하로 적용되고 있어 여유있는 주거공간이 조성돼 있으나 기존 일반 주거지역은 과밀현상이 심해 이같이 조치하게 됐다" 고 말했다.

전익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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