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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중앙일보]7월 15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캄보디어 첫 독자총선

캄보디아가 오는 26일 사상 첫 독자선거를 실시한다. 국제사회에 약속한대로 공정한 선거를 치를 수 있을 지가 관심거리다. 그러나 정치폭력 조짐이 나타나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

어린이백신 불안 확산

어린이 백신 접종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부작용 사고가 잇따르면서 보건소와 병원의 접종 건수가 크게 줄었다.

그렇다고 예방접종을 기피하면 더 큰일. 유의사항만 지키면 안전하다.

채권시장 國債가 주도

국내 채권시장에 지각변동 경보. 채권시장의 대표주자였던 회사채가 보조역할에 그쳤던 국채에 주도권을 넘겨주게 됐다.

실물경제 부양 등을 위해 발행되는 국채가 채권시장의 간판 종목으로 나서는 것.

전문인 벤처산업 진출

제2의 인생을 살아보고자 의사.교수.연예인 등 다양한 경력의 소유자들이 벤처산업에 뛰어들고 있다. 전문분야에서 나름대로 기술을 축적했다는 게 이들의 장점.

車감독 월드컵 뒷얘기

칩거하던 차범근 감독이 마침내 입을 열었다.

"지금도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며 선수기용 문제, 단장과의 불화 등 프랑스월드컵 뒷얘기를 털어놓았다. 차감독은 중국 프로팀 감독으로 자리를 옮긴다.

여행객 맞는 '과일마을'

7월. 먼데 하늘이 꿈꾸며 알알이 들어와 박히듯 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 새큼하고 달콤한 그 맛을 떠올리기 만해도 입안 가득 침이 고인다.

여행길에서 만나는 '과일 마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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