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누드집? 낭비벽 때문에 찍은 것 아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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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지현이 누드집을 찍은 진짜 이유를 밝혔다.

김지현은 6월 30일 방송된 KBS 2TV ‘상상플러스’(상플, 상상더하기)에서 “당시 누드집을 찍을 때가 27세 였다”며 “30대가 되기 전에 나이들면 가질 수 없는 20대의 젊고 아름다운 모습을 남겨두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상민은 “누드집을 찍은 이유가 낭비벽 때문이라는 말이 있는데, 김지현은 낭비와는 거리가 멀다”며 “당시 집안의 가장 역할을 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지현은 40대가 되기 전 또 누드집을 찍을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고개를 절래절래 저었다. 또 김지현은 “영화 ‘섬머타임’을 찍은 후 지금도 케이블에서 방송되고 있다”며 “그 때 노출에만 관심이 쏠렸지만 작품 할 때 만큼은 그저 배우로서 최선을 다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룰라는 1994년 ‘백일째 만남’으로 데뷔, 이듬해 ‘날개 잃은 천사’로 가요계를 평정했다. 1999년, 5년간의 활발한 활동을 뒤로 한 채 해체한 룰라는 10년만에 이상민 고영욱 김지현 채리나가 다시 뭉쳐 15주년 기념앨범을 발매한다.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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