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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의 40년전 수줍은 웨딩 사진에 네티즌 열광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배우 전원주(60)의 40년 전 결혼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인터넷에 공개된 결혼 사진을 보면 전원주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수줍은 미소를 띠고 있다.

호탕한 웃음소리와 푼수끼 많은 아줌마 역으로 안방극장에서 활약했던 그이지만 사진 속에서는 수줍은 새 신부의 모습이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전원주 옆에는 당시 젊은 모습의 배우 사미자가 눈에 띈다.

네티즌들은 "전원주씨에게도 젊은 시절이 있었다. 수줍은 미소가 아름답다" "사미자씨는 역시 빼어난 미인이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원주는 지난 1969년 1월 임진호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전원주가 입은 웨딩드레스는 의상실을 운영하던 올케 언니가 직접 디자인해준 것으로 당대의 여성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됐었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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