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인천 청라지구에 보기 드물게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사진은 조감도.
청라 롯데캐슬의 각종 커뮤니티와 상업시설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중앙 호수공원 및 캐널웨이가 인근에 있어 쾌적한 생활여건을 자랑한다. 직선화 예정인 제1경인고속도로의 청라IC 인근에 위치해 인천은 물론 서울과의 접근성도 주변 다른 아파트에 비해 우수하다. 특히 기존에 분양된 아파트와 달리 계약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해 투자처로도 손색이 없다. 분양가는 계약면적 기준 3.3㎡당 평균 700만원대이며, 계약금 5%에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82㎡는 이자후불제)로 초기 투자자금에 부담이 없다.
청라 롯데캐슬 오피스텔은 최고 높이 50층의 초고층이다. 지상 1, 2, 4층에 걸쳐 로비라운지, 주민운동시설, 독서실, 회의실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1층은 출입구를 호텔 로비처럼 설계할 계획이며, 휴식공간과 회의공간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2층에는 피트니스, 골프장, GX룸 등 주민 공동시설을 갖추고, 30층에는 외부 전망이 가능한 공중정원이 들어선다.
친환경 첨단 설비시설도 청라 롯데캐슬에서 크게 주목되는 부분이다. 단지 내 가로등 및 세대 내부의 할로겐 램프는 LED조명등으로 대체해 에너지 절감 효과를 기한다. 또한 단지 내 가로등 중 일조량이 풍부한 곳에 태양광 가로등을 적용해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특히 오피스텔동의 외관은 저층부 일부 석재마감 및 커튼월 마감의 차별화된 옥탑디자인을 통해 기존 공동주택과는 다른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향후 청라지구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용률이 71.3%대로 기존 주상복합 오피스텔의 전용률과 비교해 넓은 내부구조를 누릴 수 있다. 입주는 2013년 2월 예정이다. 032-427-7171.
함종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