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뉴욕월가서 한국 투자세미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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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현대는 6월1일 미국 뉴욕 월가 (街) 의 거물급 투자자와 재계.학계인사 2백여명을 초청, 뉴욕 맨해튼 하얏트호텔에서 '한국투자 국제세미나' 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세미나주제는 '한국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창조적 파괴' 로 정했으며, 현대경제연구원과 미국 종합투자금융회사인 로스차일드사와 하버드 경영대학원 동창회가 공동 주최한다.

기조연설에는 정덕구 (鄭德龜) 재정경제부 차관, 윌버 로스 로스차일드 회장, 로널드 거버 하버드 경영대학원 동창회장이 나선다. 또 앨리스 앰스덴 美 MIT대교수, 김기환 (金基桓) 대외경제협력특별대사, 신영무 (辛永茂) 법무법인 세종 대표, 이선 (李) 산업연구원장등이 주제발표를 통해 한국의 전반적 경제상황과 투자환경, 주요산업별 현황과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양선희 기자

〈sunn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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