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위크 한국판]'사내아이는 사내답게 키워라' 특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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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사내아이의 특성은 선천적이기 때문에 사내아이와 여자아이를 똑같이 키워야 한다는 여성운동가들의 주장은 과학적으로 잘못된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보스턴의 한 아동병원 조사결과에 따르면 사내아이들은 여자아이들에 비해 감정표현이 적극적일 뿐 아니라 공격성과 충동성을 억제하는 신경전달물질 세로토닌이 적게 분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뉴스위크 한국판 최신호 (6일자)가 보도했다. 이에 따라 사내아이들이 활발하게 뛰어노는 것을 억누르는 것은 잘못된 양육방법으로 사내는 사내답게 키워야 한다는 것이다.

염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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