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바리톤 최현수 독창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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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3면

연세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베르디국제콩쿠르.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파바로티 국제콩쿠르에서 차례로 우승을 차지한 바리톤 최현수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의 독창회. 프로그램은 이탈리아.한국 가곡과 뮤지컬 넘버. 말러의 연가곡 '방황하는 젊은이의 노래' 를 비롯, 카치니의 '내 사랑 아마릴리' , 기빌라로의 '시칠리아 마부의 탄식' , 이영조의 '별헤는 밤' 등을 부른다.

은사인 원로성악가 바리톤 황병덕씨가 특별 출연, 김대현의 '사비수' , 베르디의 '리골레토' 중 '프로벤자 내 고향으로' 를 들려준다. 피아노 김대진. 7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만~5만원. 02 - 598 - 8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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