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문화인물에 星湖 李瀷 선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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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문화관광부는 조선후기 실학을 중흥시키고 민생안정을 위해 사회개혁을 주창한 실학자 성호 (星湖) 李瀷 (1681~1763) 을 5월의 문화인물로 선정했다.

이익은 유학자들의 형이상학적 학풍을 배격하고 경세치용 (經世致用) 적 실학의 중요성을 강조해 성호학파를 형성하고 '성호사설 (星湖僿說)' '곽우록 (藿憂錄)' 등 주요 저서를 남겼다.

문화관광부는 이익의 달을 맞아 ^문화유적 답사 (5월9일.경기도안산시 이익선생묘) ^성호사상 학술대회 (5월12일.한양대 백남학술관) ^자료전시회 (5월9~27일.국립중앙도서관) 등 기념행사를 갖는다.

곽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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