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자들의 행진'…아우슈비츠 현장서 학살 유대인 추모대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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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유대인 집단학살 현장으로 유명한 폴란드 오슈비엥침 (독일어 이름 아우슈비츠)에서 23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총리와 유대인 7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희생자 추모대회가 열렸다.

'산 자들의 행진' 으로 명명된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수용소 정문에서부터 줄지어 선 판자막사의 대열이 끝나는 지점인 비르케나우다리까지 3㎞를 행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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