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프스, 올림픽 배영 200m엔 출전 않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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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올림픽 7관왕에 도전장을 낸 '수영 신동' 마이클 펠프스(미국.19)가 15일(한국시간) "가장 자신있는 종목을 정비해 올림픽에 나서고 싶다"며 아테네 올림픽 배영 200m에 출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펠프스는 아테네 올림픽 미국 대표 선발전에서 개인종목 6개에서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으나 배영 200m에서는 애런 페어솔에게 1초 이상 뒤진 1분55초86의 기록으로 2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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