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번째 형제 기사 탄생
120회 입단대회에서 류동완 2단의 동생 류민형(17·선린인터넷정보고)군이 입단, 또 한 쌍의 형제기사가 탄생했다. 김수영(작고)-김수장, 이상훈-이세돌, 박승철-박승현, 김수진-김대희(남매), 안형준-안성준에 이어 국내 여섯 번째 형제 기사다.
◆최철한 9단, 모교에 장학금
최철한 9단이 모교인 한국외국어대에 응씨배 우승상금 일부를 장학금으로 써 달라고 전했다. 한국외대 박철 총장은 “최 9단이 모교를 빛내 주었는데 장학금까지 받게 돼 기쁘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 9단은 장학금 전달식이 끝난 뒤 모교 재학생과 교수들을 상대로 지도다면기도 두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