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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임태희·김기현 ‘대통령 특사’로 엘살바도르에 파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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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정부는 다음 달 1일로 예정된 마우리시오 푸네스 엘살바도르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한나라당 임태희 의원과 김기현 의원을 대통령 특사로 파견한다고 25일 밝혔다. 임 의원과 김 의원은 푸네스 대통령을 예방한 뒤 한-엘살바도르 우호 협력관계 발전을 희망하는 내용을 담은 이명박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TV 방송국 앵커 출신인 푸네스 대통령은 지난 3월 15일 치러진 대선에서 1992년 내전 종식 이후 야당인 민중해방전선(FMLN) 후보로서는 처음으로 대통령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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